유한양행이 지난 19일 겨울철을 맞아 오창공장 임직원과 가족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유한양행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한양행은 겨울철을 맞아 오창공장 임직원과 가족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유한양행 노동조합 봉사단(버드나무 봉사단)과 지역봉사 단체인 (사)징검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준비해 청주시 일대 15가구에 배달하였다.
유한양행은 2009년 1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1년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봉사를 통해 추운 겨울 나눔의 정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오수 노조위원장은 "올해로 11년째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연탄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활동을 통한 실천적 사회공헌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