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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11억 기탁

2019-01-23 17:33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사진=한국타이어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 △대전 △충남지역 취약계층 자립 지원 생계비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고자 △개인 △단체 △기업 기부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모집하고 있다. 2019년 모금 목표액은 4105억원이며, 모금 활동은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와 안정적인 생활지원에 힘을 쏟고 있으며, '동그라미 봉사단'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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