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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첫 공판서 상습도박 혐의 인정…S.E.S 출신 전직 요정의 반성 "물의 일으켜 죄송"

2019-01-24 13:5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38)가 첫 재판에 참석해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에서는 24일 해외 원정 도박 등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9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더팩트' 제공



검은색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쓰고 공판에 참석한 슈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 후 취재진을 만난 슈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슈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은 오는 2월 7일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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