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임직원들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공부방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설맞이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CJ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그룹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24~25일 이틀간 전국의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CJ그룹 임직원 500여명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100여곳을 찾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떡만둣국, 전, 떡갈비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민속놀이와 레크레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주 일변도의 회식에서 벗어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서별로 공부방을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갖는 '나눔 회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CJ그룹은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CJ그룹 임직원 수는 2만여명, 총 봉사활동 시간은 약 13만 시간에 달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