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설 귀성길 차량운행에 앞서 고객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현대·기아차는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에서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해야 점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현대·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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