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올해 1만30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자료=중흥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중흥건설은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1만309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로 수도권시장 집중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2019년 중흥건설 공급 계획'에 따르면 중흥건설의 올해 전체 공급 물량 1만 3094가구 중 78%에 달하는 1만 215가구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과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양주 옥정지구·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봉담2지구·고양 덕은지구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광주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28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첫 분양은 오는 3월 경기 양주 옥정지구에 선보이는 '옥정 중흥S-클래스(1515가구)'와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 중흥S-클래스(1262가구)'다. 이어 4월에는 경기 화성 봉담2지구에서 '봉담 중흥S-클래스 1차' 784가구를 선보인다.
이후 △ 7월 '덕포 중흥S-클래스(1509가구)' △ 9월 '위례 중흥S-클래스(475가구)'와 '봉담 중흥S-클래스 2차(1875가구)' △ 10월 '덕은 중흥S-클래스(894가구), '선부 중흥S-클래스(993가구)', '지동 중흥S-클래스(1154가구)' △ 11월 '유동 중흥S-클래스(1370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 위주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는 만큼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