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로 내달 9일부터 시작하는 '2019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이 언론계 유명인사가 대거 참여해 청년 언론인 육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9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은 2월 9일(매주 토요일, 4주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최고위과정 학장은 민주평화당 정동영대표가 맡아 진행된다.
강연진으로는 이봉수 세명대학교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김준일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 대표, 이윤희 아시아투데이 기자, 유창수 CBS 편성국 PD, 엄성섭 TV조선 앵커&정치부 차장, MBN방송작가, 김지훈 국민일보 사진부 기자, 장현규 SBS특임이사, 이석형 언론중재위원장, 권준 보안뉴스 편집국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 백승국 (주)데이블 공동창업자, 박재권 CEO스코어데일리 대표, 이재진 한국언론학회 회장 등이다.
강연 주제는 '우리시대의 저널리즘', '허위정보와 팩트체크', '인터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성과와 과제', '탐사보도', '4차 산업시대의 언론인', '방송작가는 1인 기업이다', '보도사진촬영법', '기사 작성법', '언론분쟁의 현재와 미래 진단', '보안전문기자의 역할로 본 전문기자의 미래 비전', '청년언론인과의 대화', '미디어와 온라인 광고 생태계', '미디어 윤리', '언론의 생태계 변화와 언론사 입사 비결' 등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은 다음 달 9일부터 3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총 15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하면서도 의미있는 강연과 팀미션, 기사작성 등을 통해 청년들의 언론역량을 강화한다.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명의의 청년언론최고위과정 수료증, 취업, 진학, 유학 등 각종 추천서, 기사 작성, 팀미션 수행등 우수상 발급, 언론사의 인턴 제공 기회 및 취업 가산점 부여, 1365 자원봉사시간 제공 등 참가 혜택이 다양하다.
이번 청년언론최고위과정은 이달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신청은 청년과미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