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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인기 OST '위 올 라이' 표절 시비에 제작진 "표절 아니다"

2019-01-30 15:5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SKY 캐슬' 측이 OST '위 올 라이'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표절이 아니다"는 것이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OST '위 올 라이'는 신인 가수 하진이 불렀으며 극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음색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위 올 라이'가 미국 가수 베아 밀러가 부른 '투 더 그레이브'와 유사하다며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SKY 캐슬' 측은 30일 "음악감독에게 확인한 결과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JTBC 'SKY 캐슬' 포스터

 

'SKY 캐슬'은 최상위 계층이 모여 사는 스카이 캐슬에서 대학 입시를 두고 벌어지는 욕망의 충돌을 파격적인 내용으로 다루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에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빛을 발하면서 지난주 방송된 19회 시청률은 2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비지상파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제 'SKY 캐슬'은 오는 2월 1일(금) 마지막 20회 방송만 남겨둔 가운데 최종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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