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해수부, 2월의 수산물로 붉은대게·꼬막 선정

2019-01-31 12:22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붉은대게와 꼬막을 선정했다.

31일 해수부에 따르면 붉은대게는 국내에서 '홍게'로 주로 불린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발육기 어린이에게 좋으며,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 돼 회복기 환자에게도 그만이다.

붉은대게의 껍데기에는 키틴이 함유돼 있어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꼬막은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소화가 잘 돼 회복식으로 좋으며, 꼬막 100g당 일일 철분 섭취량의 57%에 달하는 철분 6.8㎎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붉은대게와 꼬막은 2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과 '온라인 수협쇼핑'에서 시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