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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딸·딸·딸 엄마 됐다…셋째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2019-01-31 19:2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를 출산했다. 이번에도 딸을 낳아 세 딸의 엄마가 됐다.

31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30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는 "현재 선예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명은 '토실이',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전했다. 

2013년 캐나다 교민 제임스 박과 결혼한 선예는 그 해 첫 딸 은유를 낳았고, 2016년 둘째 딸 하진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폴라리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노바디', '소핫' 등 히트곡을 잇따라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결혼 후 캐나다에 살며 연예계를 떠난 선예는 2015년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했고, 원더걸스는 2017년 초 해체했다. 

출산과 육아에 전념해오던 선예는 지난해 JTBC '이방인'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 뒤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으나 셋째 임신으로 활동은 하지 못했다. 

폴라리스 측은 선예가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알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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