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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놀라운 토요일' 고정 합류…군 입대 한해 빈자리 메운다

2019-02-01 17:1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블락비 피오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의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1일 일간스포츠는 피오가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놀라운 토요일' 측은 피오의 합류 계획을 확인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새 멤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래퍼 한해가 오는 7일 군 입대하기 때문에 누군가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야 했다. 피오가 언제부터 고정 멤버로 활약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피오와 한해. /사진=JTBC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한해와 마찬가지로 래퍼인 피오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뽐내왔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 예능 감각을 선보인 이후 tvN '대탈출', '신서유기 5~6'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블락비 동료 재효와 함께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 허당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피오는 예능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SBS '사랑의 온도'에 조연으로 출연했고,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주인공 박보검의 동생 역으로 감초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놀라운 토요일'은 신동엽, 박나래, 혜리(걸스데이), 키(샤이니), 문세윤, 김동현이 고정으로 출연해 게스트와 함께 노래를 듣고 가사를 받아쓰는 음악퀴즈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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