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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오늘 결방, 지상파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만 최종회 방송

2019-02-04 16:5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가운데 SBS '복수가 돌아왔다'만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설날을 하루 앞둔 4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KBS2와 MBC는 월화드라마가 방송되던 시간대에 설 특집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KBS2에서는 오후 10시부터 연애 고민 상담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페셜 방송이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주연배우 박신양의 부상 등으로 인한 제작 차질로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 연속 결방이 되고 있다.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SBS '복수가 돌아왔다' 포스터



MBC에서는 오후 9시 50분부터 설 특집 예능 '구해줘! 홈즈'를 선보인다. 스타들이 발품을 팔아 집을 구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MBC 월화드라마는 지난주 '나쁜 형사'가 종영됨으로써 설 연휴 한 주는 건너뛰고 11일(월) 후속 신작 '아이템'이 첫 방송된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만 정상 방송돼 최종 31, 32회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주인공 복수(유승호)가 사랑하는 수정(조보아)과 함께 친구 세호(곽동연)를 구해내고, 비리의 온상과도 같은 임세경(김여진) 일당들을 응징하면서 해피엔딩을 만들어낼 것인지 주목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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