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 5천대 돌파 기념 프로모션 진행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롯데렌터카는 11일 신차장 다이렉트 온라인 계약건수 5000대 돌파를 기념해 첫 달 대여료 무료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10일까지 한 달간 신차장 다이렉트 장기렌터카 계약완료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첫 달 대여료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까지이며, 특가상품이나 전기자동차는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더해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자동차 니로 EV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최신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계약도 함께 진행한다. 

구범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다이렉트 계약 5000대 돌파는 온라인 시장형성의 초기단계인 국내 자동차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빠르게 이뤄졌다"며 "이는 소비자 온라인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확장은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반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차장 다이렉트는 PC와 모바일에서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만에 끝낼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지난해 3월 론칭 이후 롯데렌터카 등록 차량대수의 약 20%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