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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지근억·성대영·이국종…올해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2019-02-14 10:15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다는데 앞장선 2019년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지구촌희망펜상 경영부문 수상자로 지근억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병채 시흥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결정됐다. 의료부문에서는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와 성대영 센트럴병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자치부문에서는 김종배 시흥출신 경기도의원, 사회공헌부문에서는 양웅철 시흥시 목감동 새마을협의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9년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수장사들.


교육부문에서는 강경희 시흥교육청소년진흥재단 이사장이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문화체육부문에서는 영화배우 김수미씨와 시흥윈드오케스트라 박한석 단장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향토기업 부문에서는 세창의 김순정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외 정세균 (전)국회의장이 전체 대상, 부문대상으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수상자로 결정 되는 등 전국에서 40여명 내외가 상을 수상하게 된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00여 지역신문사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다는데 앞장선다는 의미에서 1991년 창립한 협회가 2011년 부터 시상해온 권위있는 상이다.

제1회 수상자는 고 이태석 신부와 고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이휘호 여사, 배우 차인표씨 등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매년 대한민국을 울린 사회봉사자들이 선발된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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