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은 지난 13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서 삼성화재서비스 최승일 장기일반보상사업부장,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화재서비스 신입사원과 임직원 40명은 기부한 연탄 2만장 중 일부를 직접 배달했다. 기부한 연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됐다.
최승일 삼성화재서비스 장기일반보상사업부장은 "전달한 연탄으로 외로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서비스는 수재민 구호품 지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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