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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나혼자 산다' 한 달간 안 나온다…악플 때문? NO! 영화 첫 주연 맡아 바빠서

2019-02-16 07:2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시언이 한 달 정도 '나혼자 산다' 출연을 하지 않는다. 별명대로 '대배우'가 됐기 때문이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성훈 기안84가 스튜디오에 나와 진행을 했다. 고정 멤버인 배우 이시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시언이 출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전현무는 "악플 때문인가 했는데 좋은 일이 생겼더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면서 "스케줄 상 이시언이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알렸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에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말해 이시언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유머로 대신했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이시언 얘기를 하면서 '악플'을 거론한 것은 최근 이시언이 많은 악플에 시달렸기 때문.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시언은 불성실해 보이는 태도, 함께 출연한 절친 비와 지나치게 티격태격하고 신인급 후배 배우 신수항을 막 대하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나혼자 산다'에서 얼간이 형제로 불리며 이시언과 각별한 사이인 기안84는 "사실 시언이 형이 욕먹은 다음 날 전화를 했더라. 힘들다고"라고 전해 이시언이 악플로 적잖은 마음고생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시언은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작 '아내를 죽였다'에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템플스테이 두번째 이야기, 사무실을 낸 기안84의 사장님 적응기가 소개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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