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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사장에 변재상 미래에셋대우사장 내정

2019-02-19 15:42 |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사진=미래에셋생명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변재상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임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변 사장은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홍보 업무를 역임했다. 2016년 5월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으로 발령받아 법인영업부문을 이끌었다. 2018년 1월부터는 미래에셋대우로 자리를 옮겨 그룹 전반의 주요 사업과 조직관리 등 다양한 혁신 업무를 수행했다. 

임추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시너지와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혁신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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