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민 기자]SK브로드밴드는 양정원 등 유명 강사진과 함께하는 8주 과정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홈트여신’ VOD를 B tv에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홈트여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홈트레이닝 열풍에 맞춰 필라테스, 요가, 피트니스 등 3가지 장르의 운동을 집에서 편하게 따라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편 무료로 제공한다.
필라테스, 요가, 피트니스 등 각 장르별 8편씩 총 24편의 VOD로 구성된 ‘홈트여신’은 시청 시 신체 부위별로 특화된 운동법에 대해 각 장르별 전문가에게 직접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B tv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해 목소리만으로 부위별 운동법 검색과 콘텐츠 플레이 제어가 가능함으로써 보다 편하게 트레이닝에 집중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차병원 메디컬 필라테스 겸임교수이자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양정원이 짐볼, 폼롤러, 서클 등 소도구를 이용해 체형교정을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한다.
요가는 ‘2016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미스 비키니’에서 1위를 차지한 요가 여신 황아영이 남녀노소 모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요가법을 선보인다.
피트니스는 바쁜 육아활동을 병행하면서도 ‘2009 머슬마니아 미즈 비키니’에서 우승한 피트니스 전문가 장유진이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준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이번 ‘홈트여신’을 함께 기획, 제작한 글랜스TV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전문 미디어 회사로, 2014년부터 ‘저스트원미닛(Just 1 Minute)’, ‘박수진의 발레 필라테스’, ‘캐치업 피트니스’ 등 다양한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공개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이번에 B tv에서 선보이는 ‘홈트여신’은 전문가와 함께 운동을 하고 싶지만 고가의 PT를 받거나 피트니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적합한 콘텐츠”라며 “B tv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