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박한별이 뜻하지 않게 연륜을 드러냈다.
배우 박한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토 캐릭터 풍선인형을 든 사진을 게시하면서 "영어교과서에 나온다는 지토. 초등학생 때 영어수업 없었다는 말에 우리 스텝들은 많이 놀랐다"는 글을 함께 올렸다.
박한별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영어수업을 받지 않았다고 고백함으로써 자신의 나이가 적지 않음을 알린 것.
이어 박한별은 "국산사자 수업밖에 없었다구 나는. 그게 그렇게 놀라울 일이니?"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로 다시 한 번 연륜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1984년생으로 30대 중반이 된 데다 결혼 후 출산까지 했지만 동안 미모는 여전하다. 지난 2017년 11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말 아들을 출산했다.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활동을 쉬었던 박한별은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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