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시언이 일본에서 해외 첫 팬미팅을 앞둔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염도 깎지 않은 채 덥수룩한 일상 모습 그대로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이시언은 "일본지하철. 낼이 드디어! 팬미팅날입니당. 많이들 와주세욧"이라고 일본 지하철에서 팬미팅을 하루 앞두고 찍은 사진임을 알리면서 "한 분만 오셔도 진행됩니닷. 떨려서 잠도 못잘 듯. 후우"라며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이시언은 24일 일본 시나가와의 라이브 클럽에서 처음으로 해외 팬미팅을 갖는다.
한편, 이시언은 출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첫 주연작인 '아내를 죽였다'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스케줄 때문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던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한 달 정도 빠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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