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2·27 전당대회]김광림 최고위원 "한국당, 경제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2019-02-27 21:21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국민 80%가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유한국당이 경제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광림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에 열린 전당대회에서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이날 전국선거인단 온라인투표 및 대의원 현장투표를 합산한 선거인단 결과, 여론조사 결과를 합친 합산결과에서 총 3만3794표를 획득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최고위원은 수락연설에서 "113명의 원내 우리 국회의원과 최고회의의 원만한 통합된 의견이 조율되도록 하는데 열과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내년 총선을 경제로,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데 앞장서서 여러분의 의견을 열심히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월22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김광림 최고위원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자유한국당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