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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선불카드 최대 30만원 증정 프로모션 진행

2019-02-28 10:07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롯데면세점이 '3월부터 4월로의 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롯데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48일간 다채로운 선불카드 증정 및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특별한 문화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3월부터 4월로의 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가장 큰 혜택은 선불카드 증정이다. 롯데면세점 서울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총 3개점)에서 진행하는 선불카드 행사는 당일 구매금액 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00달러 이상 구매 시부터 기본 2만원 혜택이 제공되며, 2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30만 원의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도 구매 금액 대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6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주류 할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내국인 베스트 상품인 '발렌타인 30년', '조니워커 신상품 블루', '로얄살루트 32년', '헤네시 XO'이 행사 대상이며 각각 2병 구매할 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인터넷점과 오프라인점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특별한 'ON X OFF 혜택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이 행사는 고객이 이용하는 채널에 따라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총 3편의 인기 뮤지컬 관람권을 연이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서울시내점에서 3월 1일부터 2100달러 이상 구매 시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그날들' 티켓을 제공한다. 이어 15일부터 18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을, 마지막 28일부터는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호프' 티켓을 증정한다. 릴레이 문화공연 행사는 각 티켓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자사 간판모델인 방탄소년단 메모지를 제작해 구매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정판 방탄소년단 메모지는 롯데면세점 서울시내점 및 인천·김포공항점에서 향수, 화장품, 식품, 주류를 1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이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쇼핑은 물론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층의 세부 니즈와 관심 사항을 고려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및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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