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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오는 17일까지 '스프링 빅 찬스' 진행

2019-03-03 08:54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현대백화점이 오는 17일까지 6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스프링 빅 찬스'를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6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스프링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스프링 빅 찬스'는 15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본 할인율에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해외패션 대전', '리빙 페어', '정통 캐주얼 패션 위크', '데님 페스티벌' 등 4개 대형 행사를 6개 전 점포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현대아울렛은 먼저 17일까지 6개 전 점포서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토즈·테스토니·파비아나필리피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율(40~60%)에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다이슨·템퍼·덴비 등 30여 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페어'도 열어,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로얄코펜하겐은 전품목을 40% 할인, 템퍼는 진열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추가 할인 및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합리적으로 봄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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