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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강민경, 솔로 동기생의 누나-동생 훈훈 케미…'놀라운 토요일'도 함께 출연

2019-03-03 09:3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과 다비치 강민경이 솔로 활동을 함께 시작하면서 훈훈한 누나-동생 케미를 뽐냈다.

윤지성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비치 오랜 팬으로 민경누나의 솔로 앨범을 받고 타이틀곡을 직접 듣는 영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강민경과 서로 사인 앨범을 교환하고 친누나-동생처럼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두 사람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란히 게스트로 출연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윤지성과 강민경은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와 토요일'에도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지성은 퀴즈 풀이보다는 제공되는 음식에 더 관심을 보이는 엉뚱한 면모로, 강민경은 다른 패널들의 받아쓰기에 무한동의하는 팔랑귀 면모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윤지성과 강민경이 이처럼 라디오와 TV에 잇따라 함께 출연하고 있는 것은 두 사람 모두 최근 솔로로 새 출발을 했기 때문이다.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지성은 2월 20일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인 더 레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2월 27일 데뷔 11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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