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모두투어의 홍콩법인 설립기념 행사에서 한옥민 부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모두투어네트워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가 홍콩법인을 설립했다고 4일 전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일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해 주 홍콩 대한민국 영사부, 한국 관광공사 홍콩지사, 홍콩관광청 본청, 마카오관광청 본청 및 항공사, 호텔 등의 유관 업체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기념식을 갖고 홍콩법인의 출발을 알렸다.
모두투어 홍콩은 현지 호텔 및 관광지를 통합 관리,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본토의 고속철도, 강주아오대교 등을 이용한 연계상품 또한 지속적으로 런칭해 중국 상품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콩법인 설립으로 중국내 다섯 번째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 모두투어는 기존 중국내 법인인 북경, 상해, 장가계, 서안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중국 인·아웃바운드 사업영역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