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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옆구리 부상으로 조기 귀국, FA 계약 첫 시즌 출발 전부터 삐끗

2019-03-06 12:0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외야수 최진행(34)이 부상을 당해 스프링캠프를 못 마치고 조기 귀국한다.

일본 오키나와의 한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던 최진행이 전열에서 이탈해 6일 귀국길에 오른다. 

한화 구단 측은 이날 "최진행이 4일 SK와 연습경기에서 왼쪽 옆구리를 다쳤다"며 "현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와 6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사진=한화 이글스



최진행은 귀국 후 서산 재활조에 합류해 부상 치료와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최진행은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계약기간 1+1년, 총액 5억원(연봉 2억, 옵션 1억)에 계약하고 한화에 잔류했다. FA 계약 첫 시즌을 앞두고 의욕적으로 훈련을 해왔으나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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