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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국 결별, 공개 열애 1년여 만…'나혼자 산다' 잠정 하차

2019-03-06 19:3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공개 커플이었던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했다. 잇따른 결별설에도 부인을 해오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헤어졌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씀 전하게 되었습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며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두 사람은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더팩트' 제공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3월 8일 금요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혀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오래 함께 출연해오며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 공식 1호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심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지난해 12월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두 사람 사이 냉냉한 기류가 감지돼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결별설을 부인했었다. 하지만 결국 결별을 인정했고,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이전처럼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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