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류담, 40kg 감량보다 연기 열정에 격려 쏟아지자 "좋은 작품으로 보답" 인사

2019-03-08 11:4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무려 40kg이나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류담이 새 프로필 사진 공개 후 팬들의 격려가 쏟아지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삿말을 올렸다.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7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공개 후 류담의 확 달라진 외모가 시선을 끌며 큰 화제가 됐다. 턱선이 완전히 살아났고 몸매도 날씬해져 누구인지 잘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던 것.  

이날 류담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꾸준히 다이어트하며 체중을 40kg이나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다이어트를 한 이유로 류담은 연기자로서 보다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류담의 연기 열정에 공감하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고, 이런 팬들의 성원에 류담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를 나타낸 것이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로열패밀리', '빛과 그림자',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장사의 신' 등 많은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펼쳐왔다. 올해 1월 싸이더스HQ와 계약하고 배우로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