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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 후 '나혼자 산다'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한 녹화 현장 사진

2019-03-08 16:5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나 혼자 산다'가 방송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늘(8일) 밤 11시 10분 MBC의 금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다.

이틀 전인 지난 6일, 공개 연인이자 '나 혼자 산다'의 핵심 멤버였던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심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자 열애 중임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그러나 1년여 만에 헤어지고 말았다.

두 사람은 결별과 함께 8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하차해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즉, 이날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회장님' 전현무와 '달심이' 한혜진이 마지막으로 함께 녹화를 한 분량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



'나 혼자 산다' 측은 이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스튜디오 녹화 현장 사진 2장을 공개하고 "귱집사와 4마리 귀요미들이 함께한 이번 주! 오늘 밤도 나혼산과 함께하세요"라며 프로그램 홍보를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회원인 전현무, 한혜진과 박나래, 기안84가 스튜디오에서 각각 윤균상, 김충재와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윤균상은 이날 처음으로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고, 기안84의 후배인 김충재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출연이다.

결별을 공식화하기 전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와 한혜진의 모습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사진이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빈자리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오는 11일 진행되는 녹화는 기존 멤버인 박나래, 기안84가 중심이 돼 끌고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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