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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간이식 수술 성공, 최고시청률 유지도 성공

2019-03-14 09:0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왜그래 풍상씨'의 풍상씨가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고, 자체 최고시청률 유지에도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이풍상(유준상 분)이 쌍둥이 동생 이화상(이시영 분)과 이정상(전혜빈)의 간을 이식받아 수술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상(오지호 분)은 잘못 시집 와 고생만 해온 형수(신동미 분)가 간까지 내주는 것은 절대 안된다며 울먹였고, 결국 화상과 정상 두 사람이 함께 간 이식을 해주게 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회복 후 병원을 거닐던 풍상씨는 동생 이외상(이창엽 분)이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방송 캡처



이날 '왜그래 풍상씨' 37, 38회 시청률은 17.6%, 2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38회의 20.4%는 지난주 36회 때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과 같았다.

20%대 높은 시청률을 유지한 '왜그래 풍상씨'는 압도적인 차이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빅이슈'는 3.7%, 4.5%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MBC '봄이 오나 봄'은 2.8%, 3.2%에 머물렀다.

이제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최종 39, 40회만 남겨두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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