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부영그룹은 지난 11일과 12일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무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결과 총 566가구 공급에 2132명이 접수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전예약접수는 기존의 선착순 계약 제도를 대신해 밤샘줄서기·대리줄서기·공정성시비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이에 본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가구 발생 시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진행될 청약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지난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일반공급 1순위, 1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영 위례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전경./사진=부영그룹
한편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 동 전용면적 85·13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5㎡의 경우 A타입 271가구·B타입 69가구·C타입 68가구다. 전용면적 134㎡의 경우 A타입 79가구·B타입 39가구·C타입 4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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