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NG 컨퍼런스(FLNG CONFERENCE 2014)가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
▲ 삼성중공업 제공 |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를 말한다.
17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컨퍼런스에는 FLNG 부문의 최신 정보와 FLNG 기술 솔루션에 관해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각국 FLNG 전문가가 대거 참가해 FLNG의 설계, 건설 및 프로젝트 관리 등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에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3 조선사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논의 주제는 ▲FLNG 투자전망과 시장 기회 ▲중소형 FLNG 프로젝트 현황 ▲혁신적인 FLNG 컨셉 쇼케이스 ▲실현가능한 FLNG 프로젝트의 수립 ▲FLNG 프로젝트 설계 및 건설 ▲FLNG 응용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및 장비 ▲FLNG 운영상 고려할 주요 사항 분석 등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