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하정완 목사를 초청해 오는 21일 오후 6시 애지헌교회에서 개강 예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강예배는 세종대 기독학생 연합이 주최했다. 저녁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하정완 목사는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이며 감리교 신학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동시에 영화설교·문화사역자·시인·사진작가·청년설교자 그리고 ‘절대 1시간 기도’ 저자이기도 하다.
세종대 애지헌 교회는 매년 세종대가 주최하는 음악·무용·연극 공연에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무료로 초대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후원금 전달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시민으로 독립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학교는 1940년 애지정신·기독교정신·훈민정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세종대는 자기의 이익보다 이웃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인류문화의 창달에 역군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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