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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연내 결혼설 부인 "잘 만나고 있지만 상견례 아냐"

2019-03-20 14: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상화♥강남 커플이 연내 결혼설을 부인했다.

연예매체 뉴스엔은 20일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이상화와 강남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상화와 강남이 양가에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으며, 두 사람은 양가를 오가며 편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여느 연인처럼 사귀는 사이일 뿐 결혼을 약속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며 "사귀는 사이에서 가볍게 부모님에게 인사를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지 5~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며 "이름이 알려진 친구들이니 서로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한집 살림' 방송 캡처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16일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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