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식기세척기 17년, 복합오븐 12년, 전기레인지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사진=SK매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K매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식기세척기와 스팀오븐, 전기레인지가 각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K매직 식기세척기는 올해 조사에서도 국내 대기업과 해외 유명 브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팀오븐도 복합오븐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전 가스오븐레인지 부문 8회에 이어 오븐부문에서만 총 20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쿠첸, 쿠쿠 등 다수의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전기레인지 부문에서도 SK매직이 최고점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SK매직은 손잡이를 없애고 손가락 터치로 문을 열 수 있는 '터치온 식기세척기'와 300도씨의 미세 고온 스팀이 음식물에 빠르게 침투해 저지방·저칼로리로 조리를 가능하게 한 '스팀 광파오븐', 매직콘트롤 기능을 탑재한 'IH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등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높인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생활주방가전 업계에서 세 부문 모두 시장점유율은 물론 브랜드 파워까지 1위인 기업은 SK매직이 유일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최고 브랜드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차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1999년부터 실시되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매년 해당 부문별로 1위를 선정해 공표하는 제도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