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맥주브랜드 ‘카스(Cass)’가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 행사장 내에 ‘카스존’을 설치해 ‘역동적인 젊음’을 주제로 한 단독 공연을 비롯해 카스 캔 높이 쌓기 대회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카스 ‘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 후원/오비맥주 제공 |
카스존 내 단독 무대에서는 메탈밴드 ‘헬라이드(HELLRIDE)’를 초청해 사흘간 1시간 씩 공연이 펼쳐진다.
또 △비치볼 이벤트 △영상 스피드 퀴즈 △사다리타기 복불복 게임 △카스 캔 높이 쌓기 △빨대로 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락 페스티벌 관객들을 끌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들로 구성된 ‘카스 원정대(총 30명)’을 발족해 행사 기간에 축제 현장 곳곳에서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카스 원정대는 오는 28일까지 카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4년째 펜타포트 후원을 통해 역동적인 락 음악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이승환, 카사비안, 트래비스, 보이즈라이크걸스, 스타세일러, 장미여관 등 국내외 락밴드 80여개 팀이 출연한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