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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인공지능 아파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

2019-03-25 16:27 | 김병화 부장 | kbh@mediapen.com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과거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집이 현실화되고 있다. 월패드를 사용하는 정도였던 세대 내 스마트시스템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공지능’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비약적으로 진화한 것이다. 남양주 진접 지역에 3월 공급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인공지능형 아파트의 대표적이다.

2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에는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를 융합한 스마트기술 ‘AiQ home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편의성과 보안성, 쾌적성 등 3가지 목적에 맞는 AiQ home 시스템의 적용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편의성 부분이다. 포스코건설은 카카오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입주민에게 한층 생활편의성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을 제어, 조회할 수 있으며 자동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표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카카오홈 서비스를 적용해 음성과 카카오톡으로 세대 내 각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입주민을 내 가족처럼 지켜주는 3대 특화 보안 솔루션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놀이터, 스쿨존 등 안전 키즈존을 조성해 사고예방은 물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을 통해 화재 및 침입 등을 분석하는 스마트 CCTV가 적용되며, 동체감지기를 적용해 현관 앞을 서성거리는 외부인 등의 움직임을 미리 체크할 수 있는 안심 보안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에는 클린 스마트홈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허기술인 향균 황토덕트를 사용해 공기 통로까지 한층 청결하게 유지되는 것은 물론 환기와 공기청정, 초미세먼지 제거기능까지 갖춘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질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러한 청정 시스템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2021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을 비롯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GTX-B노선 등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시켜줄 굵직한 교통호재도 있다. 또 인근으로 3기 신도시 왕숙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민간택지로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되기도 하는 조정대상지역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한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현재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축조 중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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