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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롬비아] 중계 시청률 14.8% 기록…손흥민이 열고 조현우가 닫았다

2019-03-27 07: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가 단독 생중계한 '한국 : 콜롬비아' 축구의 시청률이 14.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6%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의 다른 프로그램들 수치를 모두 더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로, 젊은 시청자들의 축구 A매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22일) 열렸던 '한국 : 볼리비아'전의 시청률(가구 시청률 12%, 2049 시청률 4.5%)보다도 높은 것으로, 약 6만 5천명의 관중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역대 9번째 만원 경기를 기록한 만큼 안방에서의 열기도 뜨거웠다.

특히 한국의 승리가 거의 확정되던 경기 종료 직전에는 순간 시청률이 26.2%까지 치솟아 축구대표팀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사진=MBC '대한민국 : 콜롬비아전'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5분 손흥민의 득점으로 앞서가던 대한민국은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루이스 디아즈에게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3분, 이재성이 추가골을 넣으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손흥민의 골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득점 이후 A매치 9경기 만에 터진 귀중한 골이었다. 무엇보다 장염에 걸린 김승규 대신 출전한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은 신들린 듯했다. 조현우는 이날 콜롬비아의 위협적 유효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2일 볼리비아 평가전(1-0)에 이어 피파랭킹 12위인 콜롬비아를 물리치며 3월 A매치 2경기 연승 행진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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