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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다음 달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 발표

2019-03-28 14:17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삼천포농악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면천두견주'는 충남 당진에서 전해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로, 진달래꽃을 넣어 만든 향기 나는 술이다.

빛깔은 연한 황갈색이고 단맛이 나며, 알코올 도수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주보다 약간 더 높은 21도 내외로, 지난해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 만찬주로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당진 면천읍성 앞 면천 일원에서는 두견주를 빚고 진달래 떡과 화전을 만드는 진달래민속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28일 발표한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에 따르면, 당진 진달래민속축제를 포함해 15개 종목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당진에서는 14일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촌의식인 기지시줄달리기(제75호)도 진행되고, 충남 부여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백제부흥군의 영혼을 추모하는 은산별신제(제9호)를 치른다.

진주삼천포농악(제11-1호)과 가산오광대(제73호)는 내달 7일 사천에서 상춘객과 만나고, 기악곡인 구례향제줄풍류(제83-1호)는 다음 달 21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예능과 기능 행사가 모두 열리는데, 판소리(제5호) 정철호 보유자, 서도소리(제29호) 김광숙 보유자가 각각 무대에 오르고, 북청사자놀음(제15호)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입사장(제78호) 홍정실 보유자와 매듭장(제22호) 정봉섭 보유자는 각각 제작 공정을 시연한다.

양주소놀이굿(제70호), 송파산대놀이(제49호), 금박장(제119호) 김기호 보유자, 전통장(제93호) 김동학 보유자도 공개행사를  펼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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