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진행된 정규 리그 MVP 예측에는 16%의 지지를 받은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꼽혔다. 박병호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복귀 및 시즌 초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다 홈런 2위를 차지한 만큼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뒤를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투수인 SK 와이번스의 김광현과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나란히 순위에 오르며 토종 투수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신인 선수로는 4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 선수가 선정됐으며, 경쟁 상대로 기아 타이거즈의 김기훈과 롯데 자이언츠의 서준원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정규시즌의 막이 올랐다”며 “실제 야구의 모든 것을 손안에서 즐기실 수 있는 ‘컴프야2019’와 함께 시즌 개막의 설레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프로야구2019’는 시리즈 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야구 게임으로, 시즌 개막과 함께 2019년 최신 구단 정보 및 선수 데이터를 반영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매 경기 승리팀과 선수들의 안타 기록을 예측하는 ‘승부예측의 신’과 ‘안타 예측’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야구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