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간스포츠는 29일 오전 "박혁권과 조수향이 20살의 나이 차이에도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1993년 극단 산울림 단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혁권은 MBC '하얀 거탑'을 시작으로 JTBC '세계의 끝',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눈길', '소공녀', '소녀의 세계'에 출연했으며,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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