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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30일 키움-SK 프로야구 경기 시구…고척돔, 낯설지가 않아

2019-03-29 16:0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대휘가 고척 스카이돔에 다시 등장한다.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고척돔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30일 오후 5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그룹 워너원 출신 이대휘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대휘는 고척 스카이돔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시구만 해도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할 당시 테마곡 '나야나'의 센터 자격으로 2017년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사진='더팩트' 제공



또한 이대휘가 멤버로 활동한 그룹 워너원의 데뷔 쇼케이스 콘서트, 워너원의 활동을 마무리짓는 고별 콘서트도 모두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다시 고척돔을 찾아 시구를 하게 된 이대휘는 "프로듀스 시즌2를 진행할 때도 제가 대표로 시구를 했었는데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저 대휘의 힘을 받아서 키움 히어로즈가 꼭 승리하시길 바라겠다. 2019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선전을 응원하고, 또 오는 5월에 데뷔하는 AB6IX(에이비식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워너원 활동을 끝낸 이대휘는 오는 5월 브랜뉴뮤직이 선보일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로 다시 팬들을 만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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