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을 맞아 할부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9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2008년 이전에 등록한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폐차 조건으로 신차 구매 시 9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또한 회사는 코란도 신차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고객에게는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브랜드 별로 국내 최장 보증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자는 동급 최장 보증 연장 서비스 'Warranty Promise(이하 WP) 510'(5년/10만km, 봄나들이 지원금 20만원 중 택일)를 받을 수 있다. G4 렉스턴 구매자는 WP 715(7년/15만km) 또는 WP 510과 봄나들이 지원금 100만원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시행하며, 7년 이상된 노후차를 보유한 경우, G4 렉스턴 3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나 티볼리 브랜드는 20만원 특별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G4 렉스턴 할부 구매 고객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할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