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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현영, 결혼하고 신혼여행은 1년간 세계일주…이 행복한 신부는 누구?

2019-04-01 14:4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방송인 김현영이 결혼했다. 결혼보다 더욱 화제가 된 것이 세계일주를 계획한 신혼여행이다.

김현영은 3월 31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6세 연상의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현영은 결혼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알려왔다. 화이트데이였던 지난 3월 14일에는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인증샷을 올렸고, 최근에는 아빠와 신부입장 연습을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결혼 화보도 여러장 게시하며 행복한 신부가 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현영은 결혼식을 올린 후 3일부터 신혼여행으로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1년간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김현영 인스타그램



방송인으로 활동해온 김현영은 대기업 사원 출신의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 포스코대우에 입사한 김현영은 그 곳에서 남편과 직장동료로 처음 만나 친하게 지내다 지난해 6월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포스코대우 그룹사 MC를 맡았던 것이 계기가 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김현영은 입사 2년 만에 퇴사하고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KBS '생생정보통' 리포터로 방송계에 데뷔, KBS '6시 내고향',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등에 출연했다.

김현영이 신혼여행으로 세계일주 계획을 세운 것은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세계일주를 다녀온 후에는 남편과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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