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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이유애린 결별…10살 차 커플의 2년 연애史 마침표

2019-04-08 16: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정진(41)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혜민·31)이 결별했다.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8일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2017년 한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10살의 나이 차이에도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같은 해 6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헤어지게 됐다.


사진=엔터스테이션, 이유애린 SNS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한 이정진은 '9회말 2아웃', '더K2',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이유애린은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 6월 미니 5집 '로스트'(Lost) 활동을 마지막으로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했다. 최근 1인 방송을 시작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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