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데이’행사 모습./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 4일 소프트웨어 및 AI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대양 AI센터에서 '소프트웨어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G, AI, IoT, 보안, 오픈소스에 대해 산업계, 연구소, 협회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강연했다. 특히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 대해 현업 종사자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학생 약 200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표준에 대한 미래의 먹거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러한 기술들이 사람의 생활을 바꾸게 될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장점 및 단점은 무엇인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 데이'를 준비한 송재승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가 모든 기술의 중심이라는 것에 대해서 학생들이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