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제주-나고야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지난해 5월 인천-나고야 정기노선을 취항한 후 두 번째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9일부터 제주-나고야(주4회/화목금일) 노선을 오후 3시 제주 출발, 오전10시 50분(화 11시20분) 나고야 출발 스케줄로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나고야 신규 취항을 기념해 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나고야는 일본 혼슈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일본의 전통과 역사, 현대적인 색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다.
항공권 예약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고야 취항을 통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와 제주 시민들의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CC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로 일본 대표 관광지 나고야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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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