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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직원 19명 유튜버 만든다

2019-04-11 16:42 | 박유진 기자 | rorisang@naver.com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NH농협은행은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NH튜브' 개국 행사를 가진 뒤 직원 19명을 운영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NH튜브란 농협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말한다. 내부 소식을 다루는 뉴스를 비롯해 금융상품 및 금융상식 소개, 재테크 상담, 채용 정보 제공, 사회공헌활동,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날 농협은행은 내부 직원 19명을 선정해 운영자로 임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농협은행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뿐만 아니라 생활정보, 취미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출연하는 등 직원 유튜버로서 나설 예정이다.

이대훈 행장은 "농협은행의 SNS 팔로어는 34세 이하가 65%를 차지할 만큼 더 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NH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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