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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수필가' 박말애 별세…부산 바닷가서 숨진 채 발견

2019-04-11 23: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수필가 해녀'로 유명한 수필가 박말애(3) 씨가 별세했다.

1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박말애 씨는 전날(10일) 오전 7시 20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말애 씨는 조업 복장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발견됐으며, 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부산FM 방송 캡처



기장 대변 출신인 박말애 씨는 2006년 문학지 '문예운동'으로 등단한 뒤 해녀 활동을 하며 '해녀가 부르는 바다의 노래', '파도의 독백' 등 수필집 2권을 출판해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한국동서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박말애 씨의 장례는 기장문인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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