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중국을 찾은 여야 원내대표단 12일 광저우 일정을 소화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25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윤소하, 민주평화당 장병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광저우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아울러 광저우 난사구에 위치한 4차산업혁명 관련 현장인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장을 시찰했고, 현지 교민 및 기업인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원내대표단은 다음날인 13일, 광저우 LG디스플레이 공장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3박4일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방중 원내대표단에 함께 했던 나경원 자유한국당 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전날(11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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